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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투' 운동→인권개선, 여성 체육인 목소리 높인다
한국 여성 체육인들이 #미투(#me too)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. '여성스포츠 인권개선 퍼포먼스'에 참석한 여성 체육인들. [사진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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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쟤는 왜 혼자 오버야” 방관자들 공격이 최악의 2차 피해
성차별 해소를 위한 개헌여성행동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국회 앞에서 ‘10차 헌법 개정과 성평등·남녀동수 개헌 촉구’ 시위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쟤는 왜 아직도 혼자 오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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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 선거처럼 수백억 펑펑…봉준호도 뛰는 오스카 캠페인
'기생충'의 북미 배급사 네온이 (왼쪽부터) '기생충' 배우 이정은, 조여정, 송강호가 5일(미국 현지시간) LA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외국어영화상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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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트린 드뇌브의 ‘미투 비판’ 멍청하다” 비판글 쇄도
지난해 2월 14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해서 기자회견에 응하고 있는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. [EPA=연합뉴스] 성폭력 공개 캠페인 ‘미투(Me too·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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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방카는 트럼프의 성추문 의혹 후보 지지에 침묵할까?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(현지시간) '성추문 의혹'을 받는 로이 무어 공화당 후보(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)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. 로이 무어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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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별들의 축제’ 아카데미 90년, 첫 흑인 감독상 나올까
지난해 개봉한 영화 ‘겟 아웃’. 작품상, 감독상, 각본상을 포함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. [사진 각 영화사] 5일(현지시간 4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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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미투 이후 기업이 고민할 일
박수련 산업부 기자 사회 곳곳에서 ‘#미투’ 고발이 이어지는 요즘,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. 직장인들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인 ‘블라인드’에서도 #미투 폭로와 권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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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페미니스트에 재갈"…시진핑의 중국, 女정치인 사라진 이유
“중국 여성은 좋은 아내, 좋은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.” 지난 12일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기념해 베이징전람관에서 전시 중인 ‘분투전진 신시대’ 전시관에 시진핑 중국주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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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한 흑인 여성의 10년 전 외침, 2017년 혁명이 되다
'미투' 해시태그가 세상을 뒤흔든 2017년. 여권 신장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. [AFP=연합뉴스] ‘더는 참지 않겠다’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한 해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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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트윗 360만 치킨너겟 사건, 1120만 ‘좋아요’ 임산부 비욘세
2017년은 해외서도 다사다난한 해였다. 할리우드에서 촉발된 성폭력 고발 캠페인 ‘#Me too(미투)’는 온라인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됐고, 유럽 정치권에선 프랑스의 에마뉘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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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원식 원내대표가 국회에 하얀 장미 들고나온 이유
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 전 하얀 장미를 들고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응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지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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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서도 여성 변호사 3명 중 2명 성범죄 노출
성범죄 피해 사실을 알리는 ‘#미투 캠페인’이 조만간 영국 법조계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. 영국 여성 변호사 3명 중 2명이 성범죄에 노출됐다며 보도한 더 타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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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평범한 여대생의 미투…“친근의 표시?, 정말 역겹다”
자신을 평범한 여학우라고 밝힌 광주의 한 대학생이 SNS에 선배와 남학우들로부터 당한 성추행과 성희롱을 고발했다. 사진은 지난 1일 서지연 검사의 검찰 내부 성추행 폭로를 지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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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미투 이후 기업이 고민할 일
사회 곳곳에서 '#미투' 고발이 이어지는 요즘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. 직장인들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인 ‘블라인드’에서도 #미투 폭로와 권위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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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건 프리먼, 촬영 때 성추행 일삼았다" 스탭 폭로
모건 프리먼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모건 프리먼(81)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. CNN은 24일(현지시간) “프리먼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여러 여성을 성희롱했다는 의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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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폭행 고발’ 신문고 된 온라인 공간…공론화 역할 가능하지만 ‘무고’ 우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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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#' 하나로 여성들이 무릎꿇린 큰손·CEO 알고보니
━ [이슈추적]여성들 광장으로 나와 성추행을 무릎 꿇리다 할리우드 큰손도, 유명 TV 앵커도, 내로라하는 벤처기업 CEO도 무릎 꿇었다. 할리우드를 쥐락펴락 하는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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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특별대담] 김용태 의원, 고성국 박사가 말하는 보수의 生死
한국당의 중도 확장성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인적 쇄신 의지에 달려 젊은 층 비토 정서 완화하고, 탄핵 이후 보수통합 대의 모색이 관건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(왼쪽)과 고성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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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느님은 남자가 아니다"…종교계까지 파고든 성평등 바람
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미켈란젤로의 '천지창조'. 신이 남성으로 묘사돼 있다. [중앙포토] 하느님(God)은 남성일까 여성일까. 미국 성공회가 ‘신을 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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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검사의 '#Me Too'-"간부에 성추행 당하고 인사 불이익"
현직 여성 검사인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(이프로스)에 법무부ㆍ검찰 고위 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후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폭로해 검찰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. 해당 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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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성 성 상품화 반대”… F1, '그리드 걸' 없앤다
세계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1(이하 F1)이 올해부터 '그리드 걸(Grid Girl)'을 폐지한다. [중앙포토] 세계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1(이하 F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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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한인 여성의원 노리는 영 김…'보스' 로이스 위원장이 지지
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 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미 연방의원 선거 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정효식 특파원 “‘보스,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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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페이스북 계속 써도 될까
안혜리 논설위원 우리는 지구라는 물리적 공간 위에 발 붙이고 사는 동시에 페이스북이라는 가상공간 속에 산다.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21억 명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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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뺨 2대' 김기덕, 검찰이 구형 기준 5배 벌금 구형한 까닭
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기덕 감독 [중앙포토] 영화 촬영 도중 배우의 뺨을 때려 논란을 빚었던 김기덕(57) 감독에 대해 지난 7일 검찰이 벌금 50